침대 밑부터 냉장고 옆까지, 자투리 공간 수납 6곳
비워 두던 자리마다 넣을 수 있는 수납
수납장을 더 둘 자리가 없을 때는 비워 두던 자리를 먼저 보세요. 집마다 흔히 남는 여섯 곳과 거기에 맞는 수납을 정리했어요.
1. 침대 밑
리빙박스를 넣어요. 상자 높이는 침대 밑 높이보다 조금 낮게 고르면 돼요. 예를 들어 이케아 말름 높은침대프레임(120x200)은 밑 공간이 21cm라 높이 19cm 정도 상자까지 들어가요.
퀸 침대 밑이라면 60×40cm 상자가 앞뒤 두 줄로 10개까지 들어가요.

침대 밑에 넣은 리빙박스
2. 냉장고와 벽 사이
틈새 수납장을 넣어요. 폭 15cm짜리부터 있어서 좁은 틈에도 들어가요. 바퀴가 달린 것은 통째로 끌어내 쓰고 다시 밀어 넣으면 돼요.

냉장고 옆 틈에 넣은 틈새 수납장
3. 세탁기·건조기 위
드럼 세탁기 위는 대개 비어 있어요. 벽선반을 달거나 세탁기를 감싸는 선반 랙을 두고 세제와 수건을 올려요. 통돌이는 뚜껑이 위로 열리니 뚜껑이 다 열리는 높이 위로만 둬요.

드럼 세탁기·건조기 위 벽선반
4. 문 뒤
방문이나 욕실 문 뒤에는 문 위에 거는 걸이를 달아요. 못을 박지 않아도 돼요. 문 위와 문틀 사이에 걸이가 들어갈 틈이 있어야 문이 닫혀요.

문 위에 건 걸이, 문 위와 문틀 사이 틈
5. 소파 뒤
소파를 벽에서 띄워 놓았다면 그 사이에 좁은 콘솔을 둬요. 높이는 소파 등받이보다 낮게, 깊이는 20~30cm 정도면 뒤로 지나가는 길을 덜 막아요.

소파 뒤에 둔 좁은 콘솔
6. 창 아래
창 아래 벽에는 창보다 낮은 수납장을 둬요. 뚜껑을 여는 수납 벤치라면 앉는 자리로도 써요.

창 아래 둔 수납 벤치
들어갈지는 놓아 보고
틈에 들어갈지는 콜라보스페이스 캔버스에 실제 크기로 놓아 보면 알 수 있어요. 침대 밑은 수납함을 침대 위로 끌어 놓으면 다리와 받침목을 피해 넣어 줘요.
자주 묻는 질문
전셋집이라 벽에 못을 못 박으면요?
문걸이, 바닥에 세우는 선반 랙, 바퀴 달린 틈새 수납장처럼 벽에 구멍을 내지 않는 수납을 쓰면 돼요.
침대 밑이 15cm도 안 되면요?
납작한 압축팩이나 얇은 상자 정도만 들어가요. 침대 다리 밑에 받치는 높이 받침으로 밑 공간을 늘릴 수 있는데, 그만큼 침대도 높아져요.

